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부모동료지원가 실무과정’ 마무리(여주신문)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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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옥)가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부모동료지원가 실무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든든한 동반자로 나섰다.

​본 과정은 여주시장애인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3년째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나아가 후배 부모들을 위한 '동료지원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참여 부모들은 실질적인 양육 노하우와 최신 장애인 복지 정보를 습득하며, 동료 멘토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올해 과정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8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신청자 16명 중 9명이 최종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2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구체적으로, 표을남 장애인가족 상담사는 자녀돌봄지침서 작성법을 교육하여 7명의 참여자가 자녀의 돌봄 지침서를 성공적으로 완성하는 결실을 맺었다. 또한, 발달장애여성연구원 성명진 원장은 동료지원가의 역할과 장애인 복지 정보에 대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센터는 멘토링 그룹을 조직하여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만남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부모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공동체로서 성장하고 연대하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참여자들은 교육과 멘토링 활동에 대해 "내 아이 어릴때 누구에게 도움 요청할 사람이 없었어요. 후배 부모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뻐요.",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막막했는데, 돌봄지침서 작성을 통해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선옥 센터장은 "올해는 실무 교육과 멘토링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더욱 밀도 높은 동료지원가를 양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며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교육, 상담, 휴식지원, 인식개선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의며, 관련 문의는 031-885-77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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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주신문(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부모동료지원가 실무과정’ 마무리 < 보건·복지 < 뉴스 < 기사본문 - 여주신문)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부모동료지원가 실무과정’ 마무리 - 여주신문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옥)가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부모동료지원가 실무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든든한 동반자로 나섰다.본 과정은 여주시장애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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