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발달장애인 부모 자조모임 '통꽃맘', 올 한해 실질적 변화 이끈 다양한 공동체 활동 성과(동부중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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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옥)는 성인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로 구성된 자조모임 ‘통꽃맘’이 올해 1년 동안 진행한 공동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부모 사후 자녀의 삶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12일 밝혔다.
‘통꽃맘’은 성인 발달장애인 자녀의 돌봄과 자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부모 간 정서적 지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부모 사후 자립계획 수립을 위한 현실적인 준비에 중점을 두고, 재정 플랜 교육, 요리 교육, 공동체 교류, 성과 공유회 참여 등 참여 부모의 역량 강화와 관계 확장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부모 사후 자녀 자립, 재정 설계와 주거자립 생활모델 견학으로 현실화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부모 사후 자녀의 삶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재정 설계 교육 및 가정별 상담을 통해 상속·신탁의 방향, 자산관리, 생활비 구조 파악 등 실질적인 재정 준비가 가능해졌다. 인천광역시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견학을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적인 주거 생활 모델을 직접 확인하고, 부모 사후 자녀의 독립적인 삶에 대한 구체적인 환경 탐색, 정서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었다. 이후 모임과 가족 내에서 미래 계획을 주제로 한 대화가 증가하는 긍정적인 변화도 나타났다.
▲정서적 지지 강화 및 공동체 확장
정서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이어졌다. 생명지킴이 교육, 노루목향기 방문 등 정서 프로그램은 부모들의 휴식과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었다. 참여자들은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확대되었다”며 관계의 깊이를 더했다고 전했다.
또한, 자녀의 일상 속 자립을 돕기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불을 사용하지 않는 안전한 요리 중심으로 진행되어, 부모들은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경험했다”며 자녀가 스스로 시도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우수공동체상 수상으로 동기 부여
선배 마을공동체인 ‘노루목향기’와의 교류를 통해 공동체 운영 방식과 지역사회 정착 경험을 직접 들으며 성장 모델을 확인했다. 또한 공동체한마당 행사에서는 전시 및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우수공동체상’을 수상하여 활동의 자신감과 동기 부여를 높이는 성과도 거두었다.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내년에도 '통꽃맘' 부모들의 건강·디지털 역량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정기 모임과 역할 강화를 통해 자조모임의 자립적 운영 체계를 높일 계획이다. 이선옥 센터장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삶에서 부모 공동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통꽃맘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지역과 연결되는 공동체로 계속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교육,상담,휴식지원,인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031-885-7742으로 하면 된다.
출처: 동부중앙신문(성인 발달장애인 부모 자조모임 '통꽃맘', 올 한해 실질적 변화 이끈 다양한 공동체 활동 성과 | 동부중앙신문)
[동부중앙신문] 성인 발달장애인 부모 자조모임 `통꽃맘`, 올 한해 실질적 변화 이끈 다양한 공동체 활동 성과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옥)는 성인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로 구성된 자조모임 ‘통꽃맘’이 올해 1년 동안 진행한 공동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부모 사후 자녀의 삶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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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꽃맘’은 성인 발달장애인 자녀의 돌봄과 자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부모 간 정서적 지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부모 사후 자립계획 수립을 위한 현실적인 준비에 중점을 두고, 재정 플랜 교육, 요리 교육, 공동체 교류, 성과 공유회 참여 등 참여 부모의 역량 강화와 관계 확장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부모 사후 자녀 자립, 재정 설계와 주거자립 생활모델 견학으로 현실화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부모 사후 자녀의 삶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재정 설계 교육 및 가정별 상담을 통해 상속·신탁의 방향, 자산관리, 생활비 구조 파악 등 실질적인 재정 준비가 가능해졌다. 인천광역시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견학을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적인 주거 생활 모델을 직접 확인하고, 부모 사후 자녀의 독립적인 삶에 대한 구체적인 환경 탐색, 정서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었다. 이후 모임과 가족 내에서 미래 계획을 주제로 한 대화가 증가하는 긍정적인 변화도 나타났다.
▲정서적 지지 강화 및 공동체 확장
정서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이어졌다. 생명지킴이 교육, 노루목향기 방문 등 정서 프로그램은 부모들의 휴식과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었다. 참여자들은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확대되었다”며 관계의 깊이를 더했다고 전했다.
또한, 자녀의 일상 속 자립을 돕기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불을 사용하지 않는 안전한 요리 중심으로 진행되어, 부모들은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경험했다”며 자녀가 스스로 시도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우수공동체상 수상으로 동기 부여
선배 마을공동체인 ‘노루목향기’와의 교류를 통해 공동체 운영 방식과 지역사회 정착 경험을 직접 들으며 성장 모델을 확인했다. 또한 공동체한마당 행사에서는 전시 및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우수공동체상’을 수상하여 활동의 자신감과 동기 부여를 높이는 성과도 거두었다.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내년에도 '통꽃맘' 부모들의 건강·디지털 역량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정기 모임과 역할 강화를 통해 자조모임의 자립적 운영 체계를 높일 계획이다. 이선옥 센터장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삶에서 부모 공동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통꽃맘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지역과 연결되는 공동체로 계속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교육,상담,휴식지원,인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031-885-7742으로 하면 된다.
출처: 동부중앙신문(성인 발달장애인 부모 자조모임 '통꽃맘', 올 한해 실질적 변화 이끈 다양한 공동체 활동 성과 | 동부중앙신문)
[동부중앙신문] 성인 발달장애인 부모 자조모임 `통꽃맘`, 올 한해 실질적 변화 이끈 다양한 공동체 활동 성과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옥)는 성인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로 구성된 자조모임 ‘통꽃맘’이 올해 1년 동안 진행한 공동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부모 사후 자녀의 삶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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