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인 마술사들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공연 수리수리 마수리!(여주신문) > 보도자료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옥)는 2025년 4월 10일(목)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6~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23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공연 ‘수리수리 마수리’를 진행했다.

​

이번 공연은 중증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함께걸음직업재활센터’ 마술단이 출연해 흥미진진한 마술과 함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술사가 무대 위에서 신기한 마술을 펼칠 때마다 아이들은 깜짝 놀라며 박수와 환호를 보냈고, 질문 시간에는 손을 번쩍 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

아이들은 마술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다름’을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졌고,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

공연에 앞서 이선옥 센터장은 “여러분, 장애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우리가 조금 다르게 살아간다는 건 틀린 게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와 함께 인사말을 전했다.

​

이어 여주시 이충우 시장의 배우자인 강정옥 여사는 “오늘 공연을 통해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

공연 종료 후 모든 참여 아동에게 장애인식개선 수료증과 매직북을 전달했다.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

출처 : 여주신문(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인 마술사들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공연 수리수리 마수리! < 보건·복지 < 뉴스 < 기사본문 - 여주신문)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여주시 #발달장애인 #마술 #장애인식개선공연 #여성회관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함께걸음직업재활센터 #퀴즈